[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중국 대표팀이 이날 실격 판정을 받은 것에 불복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 대표팀은 판정에 불복했다. 이들은 “우리가 한국 대표팀이었다면 실격 처리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공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중국 대표팀의 판커신 선수는 한국 대표팀 최민정 선수의 몸을 흔들거나 진로를 방해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이 진로 방해를 받았다는 듯 ‘헐리웃 액션’을 취하기도 했다. 판커신은 지난 13일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준결승 경기에서도 반칙으로 실격돼 탈락한 바 있다.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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