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가수 황치열이 가로수길에 등장해 '대륙 스타'의 위엄을 선보였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황치열의 얼굴을 알아본 중국 팬들이 몰여들어 가로수길 일대가 마비됐다고 알려졌다. 황치열은 자신을 알아보는 해외 팬들과 인사를 주고받고 중국 팬들과 중국어로 대화하는 등 여유있는 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황치열은 "가로수길도 옛날과 많이 달라졌다"면서 처음으로 가로수길을 방문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오거리'를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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