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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김보름 "상처 받으신 분들께 죄송…내 잘못이 크다"

최종수정 2018.02.20 18:19 기사입력 2018.02.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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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인터뷰 논란'의 중심에 선 여자빙속 대표 김보름이 사과했다.

김보름은 20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19일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보름은 노선영, 박지우와 함께 참가한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레이스 막판 박지우와 함께 뒤로 처진 노선영을 보지 않고 큰 격차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에는 노선영의 경기내용을 지적하는 듯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해 논란을 샀다.

김보름은 "내 인터뷰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상처받으신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한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당시 상황에 대해 우리 선수 세 명 모두 3위를 목표로 했다. 3위를 하려면 4강에 올라야 했다. 선수 개개인마다 역할이 있다. 정해진 역할에 따른 랩타임도 있었다. 그 타임을 달성해야 4강에 갈 수 있었다. 마지막 두바퀴에 기록해야 했던 랩타임이 있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에 랩타임 29초에 집중했다. 결승선에 와서야 언니가 뒤에 처진 것을 알았다. 내가 선두에 있을 때 뒤어 선수들을 챙기지 못한 내 잘못이 컸다"고 했다.

또한 그는 "내가 선두에 있을 때 뒤에 선수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내잘못이어서 억울하지 않다. 이런 결과가 나온 데 있어 내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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