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 전남 강진군이 CCTV통합관제 구축을 완료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20일부터 정상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통합관제실, 재난종합상황실, 사무실, 장비실, 휴게실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CCTV만 총 386대(방범 176대, 어린이보호 46대, 초등학교 143대, 산불 6대, 재난재해 3대, 차량번호인식 12대)를 관제한다.
군은 정상 운영에 앞서 지난 19일 관제요원 24명과 경찰관 1명이 이론교육과 모니터링 실무교육을 받았다. 관제요원들은 사건·사고 발생 즉시 상황을 전파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어린이, 부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 24시간 근무한다. 관제요원의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사건·사고를 112상황실과 119상황실에 신속히 전파해 사전 범죄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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