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지역에서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등본과 인감증명서를 뗄 수 있는 ‘365일 민원봉사실’이 있다.
이곳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등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중에 있다.
이 곳에서는 임감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비롯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14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연간 13만60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설 연휴 기간에도 180명이 365일 민원봉사실을 찾아 250건의 민원서류를 발급했다.
365일 민원봉사실은 지난 2007년부터 10여년간 운영 중에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