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옥 기자]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조윤호 · 철학과 교수) 인문한국연구단과 감성인문학회(회장 김신중 · 국문과 교수)는 오는 22일과 23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대강의실에서 제9회 감성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날인 22일에는 감성연구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보는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정명중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근대성과 혁명 그리고 감성’, ‘국민과 인민, 그 경계와 너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3일에는 ‘한국 감성의 보편적 지평’을 주제로, 오후 에는 ‘한국 감성과 초국적 공감장’ ‘한국인의 경계’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이름으로 살면서 삶에 지친 일본인들을 위로하고 한국인들과도 깊은 교감을 나눠 온 싱어-송라이터 이정미의 노래와 이야기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엮어낸다.
일반 시민을 위해 전석 무료로 열리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신청한 사람에 한해 현장 도착순으로 좌석권이 배부된다.
이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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