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치학자들이 꼽은 '최악의 미 대통령'에 선정됐다.
공화당 지지 학자들도 트럼프 대통령을 역대 대통령 44명 중 40위로 평가했다. 민주당 지지자 조사에서는 44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평가는 각 학자들이 대통령 한명 한명에 대해 최저 0점부터 최고 100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평가는 4년에 한번씩 하며, 마지막 평가는 지난 2014년에 이뤄졌다.
2014년 조사에서 꼴찌를 기록한 제임스 뷰캐넌은 올해 트럼프의 등장으로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4년 18위에서 올해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공화당 지지 학자들의 평가 순위는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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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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