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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네비게이션 검색 1순위는 '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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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목적지 20개 중 4개가 올림픽 관련 장소

설 연휴 네비게이션 검색 1순위는 '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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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올해 설 연휴 가장 인기 있었던 관광지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장소가 꼽혔다. 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으로 지난 설 연휴(2월14일~2월18일) 목적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최고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설 연휴 인기 목적지 등극
T맵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3위), 대관령주차장-평창동계올림픽환승주차장(5위), 강릉주차장-평창동계올림픽환승주차장(7위), 평창올림픽플라자(14위) 등 4곳이 인기 목적지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지난해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이었으나 평창올림픽 관련 장소를 합산한 수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2위는 지난해 설 연휴 최고 인기 목적지였던 스타필드 하남, 4위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설 연휴 두 번째로 많이 찾은 목적지였으나, 신규 여객터미널 오픈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17위)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19위) 등으로 목적지가 나뉘며 순위가 내려갔다.

자차로 평창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설 연휴 강원도와 경상도로 향하는 귀경객이 많았다. 이에 지난해 설 연휴 인기 목적지 4위였던 동서울종합터미널은 8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일일 목적지로는 스타필드 고양?하남 인기
일별 목적지 결과의 경우 연휴마다 인파가 몰리는 초대형 쇼핑몰이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은 연휴 인파의 이동이 시작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이어 하남이 2위, 고양이 3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18일 등 3일에 걸쳐 고양이 1위, 하남이 2위를 차지했다. 17일도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에 이어 스타필드 고양이 2위, 스타필드 하남이 3위에 오르는 등 연휴기간 내내 방문객이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을 찾는 발길은 15일과 설 당일인 16일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이천호국원이 15일 6위, 16일 4위였으며, 부산추모공원이 16일 9위를 기록했다.

◆T맵 설 연휴 5일 실 사용자 657만 ‘인기’
한편 설 연휴 5일간 T맵을 실제로 사용한 운전자는 657만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5일간의 523만명 대비 약 26% 규모인 13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별 실 사용자도 추석 당일인 16일 320만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설 당일에 비해 75만이 증가했다. 또한 14일 292만, 15일 263만, 17일 284만을 기록하는 등 T맵의 평균 일일 평균 실사용자 230만에 비해 크게 늘며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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