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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여자 팀추월, 차별 속 훈련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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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노선영이 12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500m 경기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우여곡절 끝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노선영이 12일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500m 경기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사진=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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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인터뷰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노선영 선수의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선수는 3분03초76을 기록, 총 8개 팀 중 7위에 머물러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보름은 준결승전 진출 실패의 책임이 노선영에게 있다는 듯한 인터뷰를 해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맞물려 노선영이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당시 노선영은 “지난해 12월10일 월드컵 4차 시기 이후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추월 남녀 대표팀은 단 한 차례도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면서 “심한 차별 속에서 훈련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주도로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3명이 태릉이 아닌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따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촌 외 훈련을 하는 선수들은 태릉에서 숙식만 해결했다. 솔직히 숙식을 해결하는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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