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팀추월에 출전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 박지우의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불거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에 관한 청원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김보름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저희가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팀추월 연습을 조금 많이 해왔어요. 그러고 출전했는데 중간에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네. 좀. 뒤에 좀 저희랑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지우는 “저희 의사소통 문제도 있고, 사실 선영이 언니가 이렇게 될 거라는 생각을 아예 안 했던 건 아니었는데 그걸 저희가, 근데 기록 욕심도 있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김보름은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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