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프랑스 알프스 산간 지역의 스키장에서 세 명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이들의 시신은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그날 오후 해발 2930m 지점에서 발견됐다.
같은 날 지에타장아라비 스키장에서도 한 명이 크로스컨트리를 하다가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 15일에도 남서부 오트피레네 지방에서 29∼38세 3명의 시신이 눈더미 속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스키를 타다가 자신들을 덮치는 눈 더미를 피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틀 전인 13일에도 피레네 산맥의 가바르니 리조트에서 한 명이 눈사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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