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TV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이 방송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TV 화면 속 변기수는 '달마시안' 가면을 벗고 출연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편, 변기수는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달마대사'에 패했다. 이에 가면을 벗은 변기수는 "두 아이의 아빠인 개그맨 변기수다"라며 "오늘 무대를 아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 아빠는 개그맨인데 왜 맨날 골프만 치냐고 하더라. 아들에게 아빠는 개그맨이야, 노래도 해 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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