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자오픈 최종일 3타 차 우승, 1951년 핸슨 이후 데뷔전서 정상 기염
속보[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이 '데뷔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입성해 통산 9승을 수확한 간판선수다. 지난해 10월에는 특히 비회원 신분으로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을 제패해 'LPGA투어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4개월 만에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19만5000달러(2억1000만원)다. 첫날부터 7언더파를 몰아쳐 동력을 마련했고, 4라운드 내내 선두를 독점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곁들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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