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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극심 11시 절정…현재 서울~부산 7시간 40분

최종수정 2018.02.15 08:24 기사입력 2018.02.15 08:24

민족 대명절 설날을 이틀 앞둔 14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요금소에서 귀성객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성남=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승용차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소요 시간 순으로 울산까지는 7시간 30분, 목포까지는 7시간 20분, 광주까지는 6시간 50분, 대구까지는 6시간 10분, 대전까지는 4시간 40분, 강릉까지는 4시간 20분, 양양까지는 3시간 3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8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369.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71.3㎞ 구간에서 차들이 40㎞ 미만으로 서행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63.2㎞,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37.5㎞,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32.7㎞,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29.4㎞ 등에서도 정체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 14만 대가 떠났다고 밝혔다. 자정까지 30만 대가 추가로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4만 대로, 자정까지 10만 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 첫날인 1월 27일과 비교해 귀성 방향 이동 시간이 평균적으로 40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1∼12시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 7∼8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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