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고등학교 총격…약 2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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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 2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파클랜드의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에서 총격이 발생, 최소 20명 가량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현장 출동해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으며, 범인 추적에 나선 상황이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