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리얼타임 평창] 강릉올림픽파크, 강풍에 휘청…조직위, 입장 통제

최종수정 2018.02.14 21:08 기사입력 2018.02.14 21:08

2018 평창동계올림픽 2일차인 11일 강원도 강릉올림픽파크 내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인근에 경기 관람을 마친 관중들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손영규 인턴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4일 강릉올림픽파크에 불어 닥친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조직위는 시설물의 실시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시설물을 긴급 복구할 예정이다. 기존 시설물은 물론 훼손이 예상되는 시설물도 보강 공사를 할 예정이다. 강름올림픽파크는 관람객 입장을 통제하고 입장권 판매도 중지했다. 입장한 관람객은 퇴장을 유도하는 한편 안전한 곳으로 대피 조치한다.

조직위는 종합운영센터(MOC)도 운영한다. MOC는 강릉올림픽파크 및 보안관제센터 등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모니터링한다. 흡연으로 인한 화재나 근무자 안전 같은 강풍에 따른 유의사항도 전달했다. 조직위 사무총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 계획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강릉올림픽파크가 있는 영동지방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순간 최대 풍속은 오후 6시 현재 미시령 초속 29.9m를 비롯해 설악산 27.4m/s, 영덕 23.5m/s, 동해 23.1m/s, 원덕 22.9m/s, 북강릉 21.8m/s, 강문 21.7m/s, 연곡 20.1m/s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지역 곳곳에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손영규 인턴기자 young9@asiae.co.kr

오늘의 주요뉴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