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설 명정을 맞아 건설업계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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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협력사에 대금 2438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현대산업개발이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 것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와 함께 현대산업개발은 우수 협력사에게 무이자 대여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금융기관에 조성한 상생펀드를 통해 대출할 경우 2.0%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도 준다.
호반건설도 협력사에 1300억여원의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특히 호
반건설은 협렵사들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사내 상생경영위원회 운영으로 불공정 거래행위를 예방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협력사의 우수 기술 및 원가 절감 방안 제안 제도 시행으로 우수 제안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준다. 일시적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는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기성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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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협력사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월말에 집행할 예정이었던 기성대금을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추석에도 협력사 기성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부영그룹은 협력사 자금난 해소를 위해 715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조기 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 납품업체 등 총 339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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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60여명이 각각 서울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찾아 명절 음식 및 선물세트를 만들어 인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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