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1피리어드에 일본에 두 골을 허용하며 끌려가고 있다.
단일팀은 14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1피리어드 일본에 0-2로 뒤져 있다.
단일팀은 1피리어드 3분58초에 한 골을 더 내줬다. 중거리슛을 신소정이 선방했지만 리바운드된 퍽을 오노 사코가 골문 오른쪽 부근에서 재차 슈팅해 골망을 넣었다.
1피리어드 9분49초에 단일팀의 첫 유효슈팅이 나왔다. 먼 거리에서 박채린이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잡혔다. 13분19초에는 이진규가 속공 찬스에서 어렵게 슈팅했지만 골리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이후 분위기를 가져와 일본을 위협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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