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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애덤스 IOC 대변인, 킴 부탱 SNS 위협에 "선수들 존중해줘야"

최종수정 2018.02.14 14:57 기사입력 2018.02.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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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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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영규 인턴기자] 마크 애덤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이 '온라인 테러' 위협에 놓인 캐나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킴 부탱에 대해 "선수들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14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킴 부탱은 지난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 경기에서 비디오 판정을 통해 동메달을 땄다. 대신 우리 대표 최민정이 실격 판정을 받았다. 경기 도중 곡선주로에서 킴 부탱과 최민정이 접촉하는 장면이 있었다. 심판은 이에 대해 최민정에 페널티를 주고 킴 부탱에 어드벤티지를 부여했다.

경기 후 킴 부탱의 사회망서비스(SNS)는 네티즌들로부터 테러를 당했다. 킴 부탱도 경기 중 손을 자주 사용하는 등 반칙성 행위를 했다며 판정이 불공정하다고 분개한 일부 팬들이 온라인 테러를 감행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IOC 입장에서 아무도 SNS를 통제할 수 없다. 대중은 말할 권리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그 선수들(최민정, 킴 부탱)을 존중해줬으면 한다. 선수들을 계속해서 응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선수들의 보안 문제는 그들을 돌보고 복지를 책임지는 각국 올림픽위원회에서 해야 할일"이라며 캐나다 올림픽위원회의 책임 문제를 제기했다.
손영규 인턴기자 young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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