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상보조금은 지급 당시를 기준으로,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 31억8641만 원(29.9%), 자유한국당에 32억3653만 원(30.4%), 국민의당에 23억2169만 원(21.8%), 민주평화당에 6억2225만 원(5.9%), 바른정당에 5억9003만 원(5.5%), 정의당에 6억5857만 원(6.2%)을 각각 지급했다.
경상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를 곱하여 산출하며, 분기별로 균등·분할하여 2월·5월·8월·11월의 15일(그 날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인 때에는 그 전일)에 각각 지급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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