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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발렌타인데이 평창의 커플들

최종수정 2018.02.14 13:44 기사입력 2018.02.14 11:15

산도르 리우 샤오린(오른쪽)과 엘리스 크리스티 커플 [사진= 산도르 리우 샤오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양보할 수 없는 승부의 세계에서도 사랑은 꽃을 피운다.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계속 된다. 뜨거운 올림피언들에게 14일은 특별한 날이다. 피겨 스케이팅이나 아이스댄스 페어 종목에 출전하는 커플이나 부부들의 연기는 팬들의 흥미를 끈다.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올림픽 커플은 쇼트트랙에 많다. 캐나다 대표팀의 샤를 아믈랭(33)-마리안 생젤레(27) 커플이 대표적이다.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산도르 리우 샤오린(23·헝가리)과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28·영국)도 짝이다. 국적은 다르지만 수 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단골 손님인 이들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도 애정 행각(?)을 벌여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아이스댄스 대표팀의 매디슨 초크(26)-에반 베이츠(29) 커플은 서로 다른 선수와 호흡을 맞추다 2011년에 처음 파트너가 됐다. 둘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미국 스키점프 사라 캐서린 헨드릭슨(25)과 프리스타일스키 대표선수 토린 예이터 월리스(24), 영국 아이스댄스 대표팀의 닉 버클랜드(29·영국)와 페니 쿰스(29)도 커플이다.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금메달을 딴 제이미 앤더슨(22)의 남자친구는 캐나다 스노보드 대표팀의 타일러 니콜슨(27)이다.

이탈리아의 온드레이 호타렉(33·이탈리아)과 안나 카펠리니(31)는 2015년 결혼했다. 하지만 사랑은 사랑, 일은 일이다. 피겨 선수인 남편 호타렉은 발렌티나 마르케이(32)와 호흡을 맞춘다. 아내 카펠리니는 루카 라노트(33)와 아이스댄싱 종목에 출전한다. 미국 피겨 스케이팅 페어 종목의 알렉사 시메카 크니림(28)-크리스 크니림(31)도 부부다. 둘은 2015년 미국 선수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 결혼했다.

국내에서는 컬링 여자대표팀 김민정 감독(37)과 믹스더블의 장반석 감독(36)이 부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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