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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주한 美대사대리·中대사 잇따라 면담

최종수정 2018.02.14 11:12 기사입력 2018.02.14 11:12

김여정 등 北대표단 방남 결과 설명 예정
천해성 통일부 차관(오른쪽 세번째)이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외빈접견실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잇따라 면담한다.

이날 면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관련한 설명 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천 차관의 연이은 주한 대사 면담은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여건 조성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천 차관은 전날에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리 정부는 차분하고 침착하며 냉정한 입장에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 지속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방남했던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의 친서와 방북 요청을 전달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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