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캐스퍼가 강다니엘 빙의글과 관련된 육지담의 SNS 논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그는 "2년 전 쯤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을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했다"며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날 이후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고, 그 후 둘 다 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캐스퍼는 이어 "강다니엘이 '프로듀스 101' 이후 바빠졌고, 지담이와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도 힘든 상황인 사이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다"라며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 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고 가능하지 않았던 걸로 안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마지막으로 "당사자가 아니라 이 이상의 말과 상황을 설명 하긴 어렵지만,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육지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을 소재로 한 빙의글의 캡처 화면을 올려, 빙의글이 자신과 강다니엘의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 담았고, 빙의글 게시자가 둘을 스토킹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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