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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월화수목 金金金 '골드위크'

최종수정 2018.02.14 10:55 기사입력 2018.02.14 10:55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효준이 지난 11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메달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의 '금빛 레이스'는 설 연휴(15~18일) 때 속도를 낸다. 오는 17일이 하이라이트.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두 개가 쏟아지는 '슈퍼 토요일'을 기대할 수 있다. 스켈레톤(16일)과 스피드스케이팅(18일) 등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확신하는 종목도 연휴 기간에 몰려 있다. 최대 4개까지 기대할 수 있다. 금메달 8개 이상, 종합 순위 4위에 도전하는 '팀 코리아'의 목표 달성 여부도 이 기간에 판가름 난다.

우리 선수단은 지난 1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22ㆍ한국체대)이 처음으로 시상대 꼭대기에 오른 뒤 금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메달 순위는 10위. 13일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김민석(19·성남시청)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종목 동메달을 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쇼트트랙 500m에서 우리 여자 선수로는 첫 금메달에 도전한 최민정(20·성남시청)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실격돼 메달을 놓치고 말았다.

우리 선수단의 목표인 4위 자리에는 캐나다(금 3개·은 4개·동 3개)가 버티고 있다. 하지만 금메달 2개 차이는 단숨에 따라잡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최대 6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1~2개, 썰매 종목에서 1개 등을 기대한다. 최민정이 메달을 놓친 여자 500m나 김민석이 메달을 딴 종목 모두 금메달이 목표는 아니었다. 쇼트트랙 1000m와 1500m, 계주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나 매스스타트 등 '필승 카드'들이 차례를 기다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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