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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확인땐 프랑스가 공격"

최종수정 2018.02.14 09:24 기사입력 2018.02.14 09:2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가 자국 민간인들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프랑스가 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학무기와 관해 나는 레드라인(한계선)을 설정했다"며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된 증가가 나오면 프랑스는 그런 무기가 제조되는 곳을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진 조약에 명시된 금지한 화학무기가 민간인들에게 사용됐다는 증거가 입증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도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화학무기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며 군사옵션을 꺼낼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국제감시단체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이 반군 지역에 화학무기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OPCW는 향후 조사된 사실관계를 회원국들에 보고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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