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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기아차 최초 스마트스트림 적용 올 뉴 K3…경차급 연비 실현

최종수정 2018.02.14 08:49 기사입력 2018.02.14 08:49

[아시아경제TV 보도국 정윤형 기자]

(앵커)
오늘(13일) 기아차가 준중형 세단 ‘올 뉴K3’를 공개했습니다.

경차급 연비와 안전성을 내세우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공략한다고 하는데요.

신차 공개 현장에 다녀온 정윤형 기자 통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 기자. 올 뉴 K3 어떤 특징이 있나요?
사실 준중형 세단 시장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밀려 설 자리를 잃었는데 시장의 수요를 끌어올 만한 장점이 있나요?

(기자)
네, 이번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신형 K3는 2012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6년 만에 디자인과 성능을 완전히 바꿔 출시한 2세대 모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강화한 것입니다.

기아차는 약 5년 동안 이 스마트스트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요.

기아차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윤종혁 / 기아차 파워트레인프로젝트 추진실 이사대우
"스마트스트림은 2세대 개발된 엔진을 업그레이드한 엔진입니다. 특히 연비규제가 심하기 때문에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 연비 최우선 개발을 한 것이 스마트스트림입니다."

앞서 들으신대로 스마트스트림 적용을 통해 올 뉴 K3는 리터당 15.2km의 연비를 달성했는데요.

기존 K3모델 대비 효율을 10% 이상 개선했는데, 국내 대표적인 경차인 기아차의 모닝이나 한국GM 스파크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기아차는 앞으로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이 스마트스트림을 제품에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입니다.

(앵커)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고를 때 중요한 부분이 바로 디자인이죠? 디자인은 어떻게 변했나요?

(기자)
네, 일단 디자인 측면에서는 이전 1세대 K3보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K3는 더욱 날렵해진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현장에서 실제로 자동차를 봤는데, 기아차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함게 올 뉴 K3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엑스 크로스 LED 주간주행등,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습니다.

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화살 형상의 LED 리어콤비램프와 이를 연결한 트렁크 가니시,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기존 K3모델보다 전장이 80mm 증가했고 실내공간도 넓어졌습니다. 트렁크 용량도 동급 최대 용량인 502리터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정기자 그리고 자동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안전성이잖아요. 최초로 이중전원에어백 시스템도 적용되고 안전성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올 뉴 K3는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국내 충돌성능 최고등급인 종합 1등급을 달성했고 차체 평균 인장강도가 기존 52.5에서 66.4까지 강화됐습니다.

또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기능 등을 적용했고 전 자석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알려주는 시트벨트 리마인더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그밖에 어떤 안전기능이 적용됐는지 기아차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근한 / 기아차 준중형 총괄PM 실장
기본 트림부터 전방충돌 보조장치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또 시동을 껐을 때도 3분간 에어백이 작동할 수 있는 이중전원에어백 시스템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보다 안전한 차량을 만들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가격이 1590만원부터 시작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소폭 상승했네요?

가격과 함께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이 바로 판매목표 대수인데요.

기아차는 목표를 어느정도로 잡았나요?

(기자)
네, 가격은 엔진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재료비가 상승하면서 출고 가격이 이전보다 약 40~50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하지만 기아차 측은 향상된 성능을 고려한다면 실질적인 가격인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올 뉴 K3는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이 4개의 트림으로 나뉘고 트림에 따라 가격대가 다른데요.

가장 저렴한 1590만원에서 1600만원 사이의 트렌디 트림은 전방충돌방지 보조 등의 핵심 사양을 제공하고 버튼시동 스마트키,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선호사양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돼있습니다.

기아차는 오늘부터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요.

기아차가 밝힌 국내 판매목표는 월 5000대 씩 연간 5만대입니다.

해외에선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격전지인 북미에서 10만대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기아차 신제품 올 뉴K3가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지금까지 정윤형 기자였습니다.

이형진 취재부장 magicbullet@aktv.co.kr<‘투자의 가치, 사람의 가치’ ⓒ아시아경제TV(www.aktv.c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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