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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로또 입찰 참여 주목

최종수정 2018.02.14 08:33 기사입력 2018.02.14 08:33

[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인터파크 가 로또 복권 4기 입찰 참여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터파크 는 올해 12월부터 향후 5년간 운영하는 로또복권 사업자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쇼핑·도서 부문의 적자 확대와 단기 성장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로또 운영권 입찰에 성공한다면 가뭄의 단비 같은 캐시카우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라며 “특히 4기부터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파크 의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분석했다.

기존 사업자인 나눔로또의 경우 과거 3년간 평균 영업이익이 25~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파크 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대비 4%, 24% 감소한 1316억원, 2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도서 부문의 일회성 비용으로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평창올림픽 티켓 판매 이익과 상반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리모델링 완공 등으로 ENT(Entertainment & Tickets)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로또복권 운영 사업자가 된다면 평창올림픽 및 로또 등 국가사업에 관한 레퍼런스에 기반해 추가적인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목표주가는 8% 하향 조정한 ‘1만1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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