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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13개 걷기 코스별로 걷기 회원 3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9일부터 3월19일까지‘2018 걷기천국 중랑! 걷기클럽’회원을 모집한다.

걷기 운동은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하루에 20~25분 가량 걸을 경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면역력 증가 및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걷기천국 중랑! 걷기클럽’을 하절기를 제외한 3월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중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달‘걷기 리더’를 모집하고 중랑의 걷기 좋은 길 13코스를 선정해 코스별로 30명의 회원을 3월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랑구는 용마산, 망우산, 봉화산과 중랑천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함께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명소들이 다수 소재해 있는 지역으로, 각각의 명소들을 이어 테마별 관광코스로 개발한‘휴관광벨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한 걷기좋은 길은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둔치 장미터널 일대 ‘장미길 코스’를 비롯 ▲ 아차산 봉수대 터, 고구려 보루터, 숙선옹주묘 등 역사유적지를 포함한 ‘봉화산 코스’ ▲ 동양최대 인공폭포 및 인공암벽장이 있는 ‘용마폭포 및 용마산 힐링코스’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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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천국 중랑! 걷기클럽’은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입한 회원은 걷기 리더와 함께 중랑의 걷기 좋은 길을 코스별로 매주 2회 걷게 된다.

이밖에도 걷기 클럽에 가입하면 대사 증후군 검사(총 콜레스테롤, 혈당검사 등)를 받을 수 있으며, 걷기 전?후 스트레칭, 파워워킹, 바른 걷기법 등을 공유하게 된다.

걷기 클럽 회원 중 스마트 폰 사용자는 스마트 폰에 ‘워크 온’앱을 설치해 중랑구의 여러 좋은 길을 걸으며 걸음 수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쿠폰을 받거나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중랑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 배틀을 하는 등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와 경험도 나눌 수 있다.

회원 가입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 구정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가입신청 및 기타 문의는 중랑보건소 건강증진과(☎2094-­0843, 0175)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꾸준한 걷기 운동은 심폐지구력을 높일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며 “모든 구민들이 생활 속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걷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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