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진호의 틈새시장 공략 "오만으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NBO오만오픈서 깜짝 우승 도전, 왕정훈과 이수민 조락현 총출동

최진호가 NBO오만오픈에 출격한다.

최진호가 NBO오만오픈에 출격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진호(34ㆍ현대제철)가 다시 유러피언(EPGA)투어에 출격한다.
지난달 남아공 BMW SA오픈 이후 5주 만이다. 그동안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과 두바이데저트클래식 등 특급매치가 이어지면서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15일 오후(한국시간)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인근 알마즈골프장(파72ㆍ7365야드)에서 개막하는 NBO오만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으로 서둘러 달려간 이유다. 지난 5년간 챌린지(2부)투어로 열리다가 올해 EPGA투어로 승격한 무대다.

최진호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대상 2연패에 성공해 'EPGA투어 직행 티켓(16번 카테고리)'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 홍콩오픈 공동 48위를 비롯해 모리셔스오픈 공동 20위, 12월 요버그오픈 공동 8위 등 유럽의 서로 다른 코스에 차분하게 적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BMW SA오픈에서 '컷 오프'를 당해 일단 분위기를 바꾸는 게 시급하다. 실전 샷 감각을 조율하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리하오통(중국) 등 챔프군단이 같은 기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게 반갑다. 깜짝우승까지 노릴 수 있는 틈새시장이다. 현지에서는 조던 스미스와 앤디 설리반(이상 잉글랜드), 니콜라스 콜사츠(벨기에) 등의 초대 챔프 경쟁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은 왕정훈(23ㆍCSE)과 이수민(25), 조락현(26)이 동반 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