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독일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사회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연정 협상 타결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방증이다.
중도우파인 기민·기사 연합 지지율도 29.5%로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극우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지지율은 15.0%로 전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레아 날레스 사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리는 중앙위원회의에서 마르틴 슐츠 대표로부터 대표직을 이임받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거센 당내 반발로 계획대로 이뤄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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