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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배정남, 쉴 틈 없는 수다에 ‘방정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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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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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뭉쳐야 뜬다’ 캐나다 패키지에 합류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의 게스트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합류해 4명의 MC 군단(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과 함께 캐나다 밴프로 로키산맥 투어를 떠났다.

배정남은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모델 출신다운 큰 키를 뽐내켜 MC 군단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MC 김용만은 배정남을 보고 “진짜 얼굴이 작다, 전형적인 8등신”이라며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급기야 배정남의 비율을 검증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 또한 김용만의 신체 비율을 재보기 시작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네 번의 손짓만으로 끝나버린 김용만의 비율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정남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는 달리 여행 내내 “행님”을 외치며 구수한 사투리와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그는 일행들의 ‘귀염둥이’로 등극했다.

그러나 ‘귀염둥이’도 잠시, 배정남은 끊임없는 리액션과 넘치는 체력으로 수다를 떨어 멤버들을 지치게 했다. 도무지 지치지 않는 배정남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배정남이 아니라 ‘열정남’, ‘방정남’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과거 남자들의 ‘워너비 모델’이었던 배정남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슈어, 와이 낫?”이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독특한 캐릭터를 획득한 배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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