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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지난해 영업손 4068억…1년새 적자폭 4200억 감소

최종수정 2018.02.13 17:51 기사입력 2018.02.13 17:51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상선 은 13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280억원, 영업손실 40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9.7%(4432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8334억원) 대비 4266억원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3월 한국선박해양에 매각한 선박 10척에 대한 장부가 손실(4795억원) 반영해 전년대비 149.7%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상선이 지난 한해 처리한 물동량은 총 403만1398TEU로 전년대비 93만9652TEU 약 30% 증가했다. 부산항 처리물동량은 177만6208TEU로 전년대비 61만2338TEU 약 53% 증가했다.

영구채 발행과 유상증자 등으로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51%P 개선된 298%(지난해 말 기준)를 기록했다.
현대상선은 "영업물량 증가에 따라 컨테이너박스 4만8490TEU(총 3만170대)에 대한 시설투자를 집행했다"며 "투자금액은 약 9500만달러(1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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