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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3차·경남 공사계약…"2971세대 내년 7월 분양"

최종수정 2018.02.13 16:55 기사입력 2018.02.13 16:55





한강변 재건축 단지로외관 및 커뮤니티 시설 차별화…전 세대 4베이 평면적용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3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통합재건축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1277억원 규모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길 10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3차아파트와 옆 단지인 경남아파트를 함께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2433세대 단지를 허물고 최고 35층 규모 2971세대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한강 건너편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에 이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퍼스티지와 함께 반포대로변 약 5400세대 규모 래미안 라인을 구축, 최고의 아파트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포동은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서울지하철 3·7·9호선(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반포대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계성초,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사업은 해외설계사(SMDP)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단지 외관과 커뮤니티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와 스카이로비 등이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각 세대에는 삼성물산이 자체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실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IoT 홈큐브를 제공하며 안면인식, 지문인식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 세대 4-베이 평면적용을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천정고를 일반아파트(2.3m)보다 20cm 높인 2.5m로 설계했다. 친환경 기능성 마감재와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를 설치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사업은 올해 하반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해 내년 7월께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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