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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엔둥 中부총리 올림픽 폐막식 참석…시진핑 특별대표 자격"

최종수정 2018.02.13 14:42 기사입력 2018.02.13 14:42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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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류옌둥 중국 부총리가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다.

13일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류옌둥 중국 부총리가 24일부터 26일까지 시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류 특별대표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하고 중국측 대표단을 격려하는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 부총리는 1945년 생으로 중앙통일전선공작부장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을 거쳐 공산당 제17ㆍ18기 중앙정치국 위원을 지낸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
동계올림픽 공작영도소조 부조장을 맡아 2015년 베이징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하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 2013년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적이 있다.

노 대변인은 "중국측이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 모두 국가 주석 특별대표를 파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중국측의 한중관계 중시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지지 의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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