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안교회 4층에서 따뜻한 봄 기운 가득한 소향 콘서트 개최...19일부터 사전예약
한국 기독교 음악계의 디바로 잘 알려진 가수 소향은 MBC‘나는 가수다 시즌2’, ‘복면가왕’등에서 가왕 타이틀을 차지, KBS ‘불후의명곡’에서도 맹활약해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묵동에 소재한 영안교회의 협조를 얻어 총 1400여 명이 관람 가능한 영안교회 대성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 최초 팝페라 그룹으로 정통 팝페라 공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팝페라듀오 ‘이노블(Ennoble)’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다.
공연 예약은 19일 오전 9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에서 할수 있으며, 공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02-2094-18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문화공연인 ‘금요문화공감’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이번 공연은 좋은 프로그램을 유치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향유할수 있도록 지역의 공간을 활용한 작지만 큰 혁신”이라며 “5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왕 소향의 콘서트에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기분좋은 열정과 에너지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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