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단이 출범 12일 만에 또 다른 검찰 간부의 성범죄 혐의를 포착하면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피의자의 구체적 소속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지난 8일부터 공식 이메일로 검찰 내 성폭력 피해사례를 제보받아 왔다. 그러던 중 해당 부장검사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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