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턴' 스태프 주장 네티즌 "고현정, 프롬프터 요구" 폭로…프롬프터 뭐길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자신이 드라마 '리턴'의 현장 스태프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고현정이 현장에서 프롬프터를 요구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프롬프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네티즌이 자신을 SBS 드라마 '리턴'의 현장 스태프라고 밝히며 "배우가 대사도 안 외워서 드라마 핵심 중의 핵심인 법정신에 프롬프터 달라 그러냐"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프롬프터란 방송에서 출연자의 대사를 미리 적어 출연자가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를 말한다. 프롬프터에는 카메라 옆에서 제작진이 대사를 적은 판을 손으로 드는 핸드헬드 카드(handheld card), 대사가 적힌 카드를 카메라 렌즈 아래의 플립에 매달아 놓은 플립 카드(flip card), 대사가 적힌 영상이 카메라 프롬프터 장치의 특수 브라운관에 나타나는 비디오 프롬프터(video prompter) 등이 있다.

이 네티즌은 이어 "변호인의 송강호처럼 롱테이크 찍는 거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책임감 있는 배우가 대사는 외워야 진정성 있는 연기가 될 것 아니냐"며 "그래놓고 대중에게 빚진 일이라고 사진 찍는 건 정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다 바보로 보이나?"라고 고현정을 비판했다.
한편, 앞서 고현정은 지난 8일, 제작진과의 불화로 '리턴'에서 하차했다. 고현정 측은 "한 사람이 문제라면 그 사람이 빠지는 것이 맞다"고 전하며 SBS의 하차 통보를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