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르쉐 코리아가 지난 1월 창립 이래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판매 호조에 대해 포르쉐 관계자는 "포르쉐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높은 충성도와 지난해 12월 출시된 파나메라 4 모델의 인기에 따른 것"이라며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가 대표 강자인 국내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포르쉐의 신형 파나메라가 뛰어난 제품력과 희소성을 앞세워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력인 카이옌과 마칸이 인증 취소로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파나메라가 천군만마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9월 파나메라 4S를 출시한 데 이어 12월에는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를 새롭게 선보이며 신형 파나메라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파나메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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