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내 체험장’을 이용하기 원하는 주민은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홈페이지(www.sdfic.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개관한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1층에 위치한 ‘드론 실내 체험장’은 최고 높이가 15.25m로 날씨에 상관없이 드론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드론 전용 실내공간이다. 드론 경기장, 연습용 장애물·시뮬레이터·30여종의 드론 등의 기자재들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드론 실내 체험장’을 활용한 드론조정 입문과정, 드론 촬영과정, 드론 연구동아리 과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초·중·고 학교 대상 드론진로 체험과정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 시내는 대부분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어 개인 드론을 가지고 있어도 날릴 수 없고 요즘 같이 춥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더욱 드론을 날리기 쉽지 않다”며 “성동구민들이 넓은 ‘드론 실내 체험장’에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인 드론을 가져와 비행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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