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심남식 전남 곡성군 부군수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매주 1차례 이상 거점소독초소 등을 방문해 소독시설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또 매일 실시하는 영상회의에 참석해 가금 출하 후 휴지기간 14일 이상을 중앙·도·시군이 일관되게 유지해 줄 것을 농식품부에 건의했고 무허가 축사 입식금지, 가금농가 축사별 장화 및 발판소독조 공급, 전담공무원 수시 교육을 통해 AI 표준행동절차(SOP)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가지고 AI 차단방역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심 부군수는 농가 자체 차단방역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AI 특별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부군수 서한문’을 가금농가에 발송하기도 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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