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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주요 역사·고속도로 등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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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부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고속철도(KTX)와 주요 역사 및 고속도로 등의 경관 점검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4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합동 경관점검반’을 가동·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주요 이동 경로인 고속철도(KTX)를 비롯해 고속도로 주변과 주요 역사 및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방치·적재나 불법 현수막 설치 등 경관을 해치는 요인들을 집중 점검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단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등 경관 전문가 2~3명과 시설물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현장 점검 결과 경관을 해치는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거나 해당 사업자 등의 협조를 얻어 개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도·지방도는 지방국토관리청 등 관할 기관에서, 경기장 주변 등 도심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상시적으로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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