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36)가 ‘2+1년’ 총액 35억원의 조건으로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앞서 한화는 2년, 정근우는 그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결국 정근우와 한화는 ‘2+1년’이라는 조건에 합의했다.
정근우는 2017시즌 105경기에 출장, 타율 0.330(391타수 129안타), 11홈런, 46타점의 성적을 냈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은 “대우 잘 해줬네”, “그래도 정근우 만한 2루수 없다”, “정근우 선수 한화에서 은퇴해주세요”와 같은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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