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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잔류’ 정근우, 2+1년 총액 35억원…계약기간 밀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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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종훈 단장(왼쪽)과 정근우가 계약서에 사인을 한 뒤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박종훈 단장(왼쪽)과 정근우가 계약서에 사인을 한 뒤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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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36)가 ‘2+1년’ 총액 35억원의 조건으로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한화는 24일 공식 자료를 통해 “정근우와 계약 기간 ‘2+1년’에 총액 35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7억원, 옵션 2억원 포함)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한화는 2년, 정근우는 그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결국 정근우와 한화는 ‘2+1년’이라는 조건에 합의했다.

정근우는 2017시즌 105경기에 출장, 타율 0.330(391타수 129안타), 11홈런, 46타점의 성적을 냈다.
계약 소감에 관해 정근우는 “섭섭하거나 마음 상한 것은 전혀 없다”며 “제 가치를 인정해주신 구단과 팬 여러분께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은 “대우 잘 해줬네”, “그래도 정근우 만한 2루수 없다”, “정근우 선수 한화에서 은퇴해주세요”와 같은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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