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 위원장 재선임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4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원의 임기는 2021년 1월23일까지 3년이며 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비상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 김기영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김미혜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 김병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김지원 이엠케이(EMK) 뮤지컬컴퍼니 부대표 ▲ 문건영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 문선영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 손수호 국민일보 객원 논설위원 ▲ 심재훈 성균관대 과학수사과 교수 ▲ 우지숙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임원선 현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 전성태 소설가 등이다.
저작권위원회는 신규 위촉위원이 참석한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17년 2월부터 보궐 위원장으로 일한 임원선 현 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임 위원장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컨설턴트, 문체부 저작권정책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는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저작권위원회 비상임 감사로 전영길 인덕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임명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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