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푸드빌이 베트남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할 ‘희망 KIT 만들기’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펼친 책 모양의 도안이 그려진 ‘희망가방’에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쓰고 알록달록 그림을 그려 넣었다. 귀여운 순록을 연상케 하는 ‘양말인형’은 한땀한땀 정성들인 바느질을 통해 완성됐다.
이렇게 완성된 KIT 제품들은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이 ‘굿네이버스’, ‘월드쉐어’ 등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베트남에 기부된다. KIT 구매 시 포함된 일부 금액은 현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식수위생 사업, 보건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은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와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등 해외 사업 진출 국가의 지역, 아이들과 상생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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