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과 베릭 숄판코프 카자흐스탄 재무부 차관, 아르만 툴요프부실채권정리기금 사장 등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금융·재무 안정성 및 정보기술(IT) 시스템 향상 ▲경제와 법률정보 제공 ▲시장조사 보고서와 기타 정보 교환 ▲직원연수와 공공리서치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캠코는 또한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정리기금이 인수, 보유한 약 8조2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과 주식 등의 효율적 정리를 돕기 위해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양일간 부실채권 인수 및 정리 경험과 한국의 금융안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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