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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하반기 펙사벡 임상3상 중간 결과 주목

최종수정 2018.01.24 08:40 기사입력 2018.01.24 08:40

[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신라젠 이 하반기 간암치료제 펙사벡의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기본 시나리오 기준 개발 성공확률을 고려한 펙사벡의 가치는 간암 1조3464억원, 신장암 4985억원, 대장암 5652억원으로 합산 가치는 2.4조원”이라며 “병용요법 등장에 따른 면역항암제 침투율 가정치 상향, 개발 성공확률 상향 조정 등을 고려한 최대 가치는 7,8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또 “펙사벡의 간암 환자 대상 글로벌 임상 3상 디자인은 임상 2a상과 동일한 타겟 환자군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600명 대상 다국가 임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간결과 발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추가 적응증 확대를 통한 파이프라인 가치 상향 역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현재 펙사벡은 대장암, 신장암에 대해서만 병용임상을 진행 중이다. 펙사벡은 간암 치료제로 미국 임상 3상을 개발 중이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와 병용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장암 임상 1/2상에 진입했다. 사노피와 리제네론의 세미플리맙과 병용으로 상반기 신장암 임상 1/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 연구원은 “최근 CAR-T 개발사인 카이트 파마(Kite Pharma)도 병용임상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만약 추가적인 병용임상에 대한 계약이 등장한다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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