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둔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상을 통해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둔갑하고 있다”며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슬로건은 ‘북한 사람이 먼저다’라는 댓글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창 올림픽이 평양 올림픽으로 둔갑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72% 국민이 단일팀을 반대함에도 문재인 정부는 강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을 파면시켜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으며 오늘(24일) 오전 5시40분 기준 23만명이 돌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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