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완수 기자] 중국 북부지방에서 몰려온 찬 대륙고기압이 광주·전남을 덮쳐 맹추위가 오는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영광군, 함평군, 무안군에는 대설 예비 특보를 내려 농작물 동파 방지 등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광주 -4.1도, 목포 -4.5도, 여수 -2.6도, 영광 -6.4도 등 광주·전남지역 대부분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24일에는 수은주가 더 떨어져 진다고 기상 예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서해안 등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물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이다"며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