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2일 저녁 1박 2일 간의 방남 일정을 마친 뒤 북한으로 돌아갔다.
앞서 현 단장 일행은 1박 2일의 방남 일정 동안 강릉과 서울의 공연장 5곳을 점검한 바 있는데, 강릉에서는 강릉아트센터, 서울에서는 남산 국립극장에 비교적 오래 머물며 시설을 꼼꼼히 살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북측 사전점검단 역시 남측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 두 장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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