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1372건 법률상담 지원...2016년 대비 21% 늘어나
이는 2016년 1129건에 비해 21.5% 증가한 수치다.
상담방법에 따라 무료법률상담실 397건, 사이버 법률상담실 105건,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법률봉사단 94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각 동별 자율적으로 운영되던 마을변호사는 2017년 4월부터 정기상담일을 지정·운영, 2016년 466건에서 2017년 776건으로 상담건수가 66.5% 크게 증가했다.
생활과 관련된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법률전반에 대해 상담할 수 있고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은평구 기획예산과 351-6273) 후 상담이 가능하다.
또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이버 법률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마을변호사 사업을 통해 구민과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생활과 경제활동 관련 법률문제를 변호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문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사안에 따라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동 주민센터에 전화나 방문 예약 후 상담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마다 상담일정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무료법률상담실과 마을변호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권익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무료법률상담실 예약 및 문의 : 은평구 기획예산과 ☎ 351-6273~6274
* 사이버 법률상담실 이용방법 : www.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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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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